오늘도 부산화랑협회의 일본 미술 기행은 계속됩니다.
그동안 현대미술의 현장을 중심으로 답을 찾아왔다면, 오늘은 일본 전통미술의 깊이를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찾은 곳은, 일본 전통 작품으로 가득 찬 후지타 미술관.
도자기, 회화, 공예…
수백 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작품들은 ‘지금의 미술은 어디에서 왔는가’를 조용히 묻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단단한 미감, 기술보다 정신을 먼저 말하는 작품들 속에서 미술관 관람이 왜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2030 청년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하고, 전통과 동시대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소중한 힌트를 남깁니다.
부산화랑협회는 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 부산국제아트페어(BAMA)를 더 깊이 있고, 더 설득력 있는 무대로 만들어가려 합니다.
과거를 이해하는 힘, 현재를 해석하는 눈,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질문.
후지타미술관에서의 오늘은 분명, 그 모든 답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었습니다.
2026 BAMA,
그리고 2030 청년미술의 밝은 내일을 응원하며.

장소 : 오사카 후지타 미술관
일시 : 2025. 12. 15.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