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코로나19를 계기로 시간의 유한함을 실감하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전시와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독자적인 표현을 추구하고 있다.
학생 시절 약 10년간 수련한 무도의 경험을 통해 상하관계와 눈치 보기와 같은 ‘자기 억압’을 몸소 체감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의 해방’과 ‘인간의 감정’을 축으로 한 ‘Liberty’ 시리즈와 ‘Emotions’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인간은 드러내는 ‘감정=표층’과 드러내지 않는 ‘감정=심층’을 동시에 지니며, 이를 조절하면서 사회 속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형성해 간다. 팔방미인이나 바람개비처럼 보이게 되는(혹은 그렇게 보이도록 만드는) 모습,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이에는 보여주고 싶은 나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 사이의 흔들림이 존재한다. 그 안에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강인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다정함 등, 인간이 지닌 ‘삶의 아름다움’이 내재되어 있다.
MEG는 이러한 구조를 ‘레이어(layer)’로 바라보고,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물의 실루엣 위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미소를 겹쳐 의도적인 이질감을 만들어낸다. 인간과 대비되는 존재인 동물을 통해 표층과 심층의 괴리를 비추어내며, 자유에 대한 갈망과 감정을 숨기거나 꾸며내는 행위 속에 잠재된 아름다움이라는, 서로 상반된 인간의 본질을 그려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동시에, 표면만으로 타인을 판단해 버리는 무의식적인 편견을 자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시하고 있다.//산목&휘 갤러리//

//작가 노트//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배경에는 사람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가진 힘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위한 부드러움 등 사람이 사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과는 반대로 본심 그대로 솔직하게 사는 동물의 실루엣에, 만든 미소를 얹는 것으로, 사람이 보여주는 감정=표층과, 보이지 않는 감정=심층의 괴리를 비추고 거울처럼 동물을 통해서 그린다.
그녀는 사람들이 감정을 억제하는 능력 뒤에는 인간 삶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인함이나 타인을 보살피는 친절함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저는 사람과는 달리 자신의 진정한 감정에 솔직하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실루엣에 미소를 담아, 사람들이 드러내는 감정(표면적인 감정)과 드러내지 않는 감정(깊은 내면의 감정) 사이의 간극을 마치 거울과 같은 동물을 통해 묘사했습니다.
//PROFILE//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
코로나 화를 계기로 시간의 유한함을 실감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개시.
이후 국내외 개인전과 그룹전, 아트페어에 적극 참여하고 독자적인 표현을 추구하고 있다.
//CONCEPT//
사람에게는 ‘보이는’ 감정=표층과 ‘보이지 않는’ 감정=심층이 있어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것을 레이어로 파악해, ‘사람의 감정’을 컨셉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팔방미인이나 카자미닭 등의 사람이 보여주는(보여 버리는) 모습이나, 다른 것으로부터 요구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 등, 자신이 보여주는 모습과, 보이지 않는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 존재하는 심의에는, 사람이 사회를 살아남기 위해 가지는 힘이나, 다른 것을 배려하기 위한 아름다움 등, 인생.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과는 반대로 본심 그대로 솔직하게 사는 동물의 실루엣에, 만든 미소(이모티콘)를 얹어 위화감을 만들어내, 사람이 ‘보인다’ 감정=표층과, ‘보이지 않는’ 감정=심층의 괴리를 비추고 거울처럼 동물을 통해 그린다.
작품을 통해 사람이 사는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것의 소중함이나, 사람을 표층만으로 판단하는 무의식의 편견을 알아차리고 싶다.
장소 : 산목&휘 갤러리
일시 : 202. 4. 22 – 5. 12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