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구된 존재들展(PH 갤러리)_20251018
//전시 소개//탈구된 존재들은 세계의 틀 안에서 더 이상 제자리를 갖지 못한 자들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세계 사이의 접속점을 잃어버린 채, 불안정한 관절처럼 흔들리며 살아간다.이 전시는 바로 그 ‘비정상적인 결합’ 어긋난 이음부에 주목한다.…
//전시 소개//탈구된 존재들은 세계의 틀 안에서 더 이상 제자리를 갖지 못한 자들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세계 사이의 접속점을 잃어버린 채, 불안정한 관절처럼 흔들리며 살아간다.이 전시는 바로 그 ‘비정상적인 결합’ 어긋난 이음부에 주목한다.…
//작가 노트//평소 스스로를 향한 나의 시선은 한껏 머금은 조소를 동반한다. 피부병 환자, 민폐 덩어리와 같은 말들로 스스로에 대한 모진 평가를 쏟아내며 말이다. 나도 처음부터 이렇지는 않았으리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이 오랜 병과 오랜 죄책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