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용展(갤러리 휴)_20241114
h-u-e (갤러리 휴)는 오는 11월 14일 부터 12월 08일 까지 양종용 작가의 부산 첫 개인전 [ 이끼 : Moss ] 를 개최합니다.양종용 (b.1984)은 10여 년간 ‘이끼’라는 일관된 소재로 작업하며 ‘자연스러운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h-u-e (갤러리 휴)는 오는 11월 14일 부터 12월 08일 까지 양종용 작가의 부산 첫 개인전 [ 이끼 : Moss ] 를 개최합니다.양종용 (b.1984)은 10여 년간 ‘이끼’라는 일관된 소재로 작업하며 ‘자연스러운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작가 소개// 송남규는 전통적 기법을 통해 도시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그녀의 작업에서는 부산의 원도심과 산복도로 등 개항기부터 시작된 이방인이 모여든 곳이자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는 공간이 섬세한 세필로 그려진다. 켜켜이 쌓인 집들이…
//평론//성현섭은 점묘 기법으로 이미지를 만든다. 사실 그의 이미지는 대상 세계의 특정 이미지라기 보다는 점을 일일이 찍어나가는 행위여정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일정한 힘조절의 기계같은 노동이 수반되지만 찍힘의 흔적들이 시간적 경과를 보여준다. 그의 그림은 나무와 같은 구체적인 기호체를…
//전시 소개//이젤리는 ‘꿈’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해석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김우진, 정수진 작가를 초대하여 ‘뜻밖의 소통(Unexpected Communication)’전을 개최한다. 꿈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희망이자 무의식 속에서 희망을 이루려는 바램이다. 김우진, 정수진 작가는 실현되지 못한 이상적인 꿈과…
//전시 소개// 여섯명의 친구들이 모여 오미자가 되었습니다. 오미자가 표현한 미자들을 보러오세요. 재미있습니다. 2024년 11월 11일(월) ~ 11월 30일(토) 일요일 휴무 다움병원 다움홀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608) 오후 1:00 ~ 오후 5:00 오픈카톡 : 오미자다움 대표…
//작가 노트// 백자토, 청자토, 조합토, 흑토를 사용해 물레와 Hand Building으로 제작한다. 형체의 변형을 위해 적당한 도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바닥에 내리쳐서 굴곡이나 찌그러짐을 만든다. 반건조 된 상태에서 문양과 종이인형의 움직임을 음각한다. 유색안료와 청화가루를 섞어 색화 장토를…
//전시 소개// 김형대 작가는 민족미술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경성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나, 흙과 유약 및 전통 한지를 사용하여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한지를 여러 겹 사용하여 곱게 간 흙을 발라 만든 작가만의 판지를 캔버스로…
//전시 소개// 서상환 선생은 1940년 일본 경도시 출생으로 일평생 기독교와 한국적인 느낌이 혼재하는 ICON(聖象畵)의 화면을 독창적인 자신만의 화풍으로 만들어 오신 팔순의 현역 작가이십니다. 경남미술원 김종식 문하에서 사사하시고, 미국 훼이스크리스쳔 대학교에서 목판화 ‘야훼는 나의목자’(시편 150편 전장을…
//작가 노트// 일출 전과 일몰 후의 푸르스름한 빛은 어떠한 대상들을 하나의 거대한 실루엣으로 변모시키며, 구체적인 형태와 색을 잃은 불분명한 윤곽을 드러내어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이러한 박명한 시간은 일상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조화로운…
//전시 소개// 꽃처럼 피어난 내면의 생명 박태원, 그는 ‘신뢰감 있는 세심함’으로 함축되는, 부지런하고 소탈한, 꼼꼼한 성격에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세밀한 작업이 많아 인내와 집중력을 요구하는 조각 작업에 있어서 더욱 빛을 발하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