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展(금련산 갤러리)_20250708
//작가 노트// 해뜰녘과 해질녘 찰나의 푸른 도시를 그려내어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도시의 이상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다리’는 갈등과 단절로 분리된 것들을 이어주는 ‘소통과 조응’을, ‘도시 속 건물’은 지속해서 변화해 가는 ‘동시대의 속성’을 의미하며 이 두가지의…
//작가 노트// 해뜰녘과 해질녘 찰나의 푸른 도시를 그려내어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도시의 이상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다리’는 갈등과 단절로 분리된 것들을 이어주는 ‘소통과 조응’을, ‘도시 속 건물’은 지속해서 변화해 가는 ‘동시대의 속성’을 의미하며 이 두가지의…
//작가 노트// 일출 전과 일몰 후의 푸르스름한 빛은 어떠한 대상들을 하나의 거대한 실루엣으로 변모시키며, 구체적인 형태와 색을 잃은 불분명한 윤곽을 드러내어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이러한 박명한 시간은 일상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조화로운…
//전시 서문// 젊은 날의 자화상 – 동시대를 해석하는 현재의 시선 이지훈 작가는 우리와 닮은 있을법한 일상을 청년의 눈으로 이해하고 보여준다. 이지훈 작가하면 달이 연상되는데 보통 달의 이미지와 차별적으로 작가의 달은 상호 반영 없이 독자적으로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