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산나展(성원아트갤러리)_20200324

//전시 소개글//
윤수산나 작가의 정원은 꿈과 희망, 고민, 노동으로 추상의 꽃을 피운다.
작업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통스럽다. 작가의 창작물은 잉태이며, 시간이 흘러 출산의 형식으로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아름다운 창작물을 하나 이상을 만든다고 한다.
그것이 무얼까? 생각하니 우리의 자식이다.

그러나 작가인 화가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감성을 교감할 수 있는 창작물을 수없이 탄생시킬 수 있다. 그러나 창작물의 탄생은 고통과 노동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작가의 정원은 자신의 안식처이며, 동시에 소망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작업 공간이다. 지나친 욕심도 부리지 않고 오직 자신과의 대화로 이루어 질수 있는 휴식의 공간에서 그녀는 오늘도 추상의 꽃을 피운다.//문성원//

장소 : 성원아트갤러리
일시 : 2020. 03. 24. –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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