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열, 박다원, 정명택展(갤러리 래)_20181206
//보도 자료문//적당히 조용한 전시장 안,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평온한 공간, 그리고 미술작품과 마주하고 서서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세분화된 많은 감정을 느낀다. 작품의 큰 울림이 내 몸을 관통하기도 하고, 작품의 질감과 색감,…
//보도 자료문//적당히 조용한 전시장 안,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평온한 공간, 그리고 미술작품과 마주하고 서서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세분화된 많은 감정을 느낀다. 작품의 큰 울림이 내 몸을 관통하기도 하고, 작품의 질감과 색감,…
//보도 자료문// 2017년 갤러리 래의 첫 전시 화두는 “관계”이다. 인간은 출생과 함께 필연적으로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되고 그에 따른 희로애락으로 삶을 채워가며, 특히 그 관계 때문에, 이를 테면 나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사회 속에서의…
현재의 순간 속으로 불러낸 자연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나무와 꽃의 형상이 떠오르는 그림이다. 매화나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어느 정경이 연상된다. 자연과 생명현상의 장엄하고 신비하며 뜨거운 어떤 순간을 목도케 하거나 그런 감흥에 젖게 한다. 따라서 그의…
갤러리 래는 해운대 아우디 빌딩의 6층과 7층 두 곳에 전시장이 있다. 개관 1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우디 빌딩 속에 있고 외부적으로 크게 표시가 없어 갤러리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그러나 그동안의 전시를 살펴보면 얼마…
해운대 아우디 빌딩 6층에 위치한 갤러리 래에서는 영국 출신 화가 로라 랑케스터(Laura Lancaster)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1979년 영국 하틀풀(Hartlepool)에서 태어난 작가는 노섬브리아 대학에서 미술 공부를 했고, 현재는 뉴캐슬, 런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30대 중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