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of emptiness & form展(PH 갤러리)_20220617
//전시 소개//연속적인 사각의 입체 형태로 이루어진 도시의 빌딩 숲과 쉼터인 광장은 채움(form)과 비움(emptiness)의 이중적 의미로서의 스퀘어(square)다. 기하학적인 형상의 도시는 열림과 닫힘의 공간이 되어 끊임없이 욕망을 비워내고 채운다. 다양한 세대의 작가 6인인 김가민, 김이수, 박천수, 석대성,…
//전시 소개//연속적인 사각의 입체 형태로 이루어진 도시의 빌딩 숲과 쉼터인 광장은 채움(form)과 비움(emptiness)의 이중적 의미로서의 스퀘어(square)다. 기하학적인 형상의 도시는 열림과 닫힘의 공간이 되어 끊임없이 욕망을 비워내고 채운다. 다양한 세대의 작가 6인인 김가민, 김이수, 박천수, 석대성,…
//언론 보도//‘몽상하는 악동들-현재를 그리는 이방인 혹은 몽상가들’(이하 몽상하는 악동들)은 지역 작가들이 작가로 자리잡는 과정에 대해 고찰하고 작가, 컬렉터, 미술 관계자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몽상하는 악동들’ 시리즈 첫 전시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1. 동양화를…
//평 론//사실, 당혹스러움으로 시작했다. 작년부터 작업해왔던 신작들에 대해서 작가는 하나하나 얘기한다. 작가 조부경은 최근 작업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고 했다. 조부경의 작품은 색면 추상, 평면성, 모더니즘 회화와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이 범주들…
//전시 소개//‘友情육십년’은 林田 許文 畫伯의 서울 八旬展(2020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022년 5월 개최) ‘붓질육십년’이 釜山展示로 이어지는 기획타이틀로, 육십여 년도 지난 – 木浦商高를 다녔던 까까머리들이 하나는 환쟁이로- 하나는 타워아트갤러리 관장하는 畫廊꾼으로– 60여년이라는 인고의 세월로 오늘을 이루었음을…
//전시 소개//10~30년 이상 누드 크로키를 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신미라, 이율선, 정쌍념, 조소옥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1분, 2분, 3분, 5분, 20분의 시간동안 크로키를 하며 자신의 세계를 표현했다. 작가의 예리한 관찰로 순간을 포착하는 크로키의 선은…
//초대의 글//작가 김형대는 흙과 유약 및 전통 한지를 사용하여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시 주제로 “그 푸른 청춘 권미경” 작품은 1991년 12월 6일 오전 회사옥상에서 30m 아래로 몸을 던졌다. 유서가 사라질 것에 대비해 왼팔에…
//작가의 글//“2018년 7월 21일, 일부 도서지방과 전남 고흥, 경남 통영을 제외한 내륙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는 2008년 폭염특보 도입 이래 가장 넓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이다. 서울은 36.9°C까지 오르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시작되었다.” 아침부터 더위가 기승이다. TV에선…
//전시 소개//찬란한 불빛의 건물 숲 속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 무언가를 사랑하고 세상을 살아나가는 우리의 모습들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다.그 찰나를 포착하여 캔버스 위에 담아낸 그림들은 결국, 잊고 싶지 않은 순간들의 유의미한…
//전시 소개//‘눈부시고 찬란한 시간’ 기획전 첫 번째로 송영명, 조규철, 송대호 ‘3인의 동행전’을 갖습니다. 전시에 흔쾌히 응해 주시고 격려와 따뜻함으로 준비 해주신 세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귀감이 되는 긴 시간의 작업…
//작가 노트//그림은 그리움이라 하였던가요? 늘 그리웠습니다.채송화, 봉숭아, 붓꽃이 피어나던 유년시절의 꽃밭과, 잃어버린 옛 것들에 대한 향수! 수채화는 저에게소녀적부터의 애틋한 꿈이었고이제는, 꽃그림 그리는 꽃할미로 나이 들어가고 싶은소박한 소망이기도 하답니다. 삶의 유한함 속에각기 다른 색과 향기로 우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