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20년 5월 3일

김가민展(갤러리 아이링)_20200428

//작가 노트// 지금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매일같이 바쁘게 반복되는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반복되는 사회에서 벗어나 자연이 있는 또 다른 공간에서 머리를 비워내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을 표현하게 되었다. 그림…

한운성展(갤러리 이듬)_20200430

//작가 노트// 나이가 들어가면서 작업실 주변에 피어있는 야생 꽃들에 자연스레 눈이 가게 된다. 생에 대한 애착, 회한의 감정이라기보다는 본능적인 반응인 것 같다. 가을에 호박꽃으로 습작을 시작하다가 봄이 되면서 진달래, 철쭉으로 이어지고 여름에 원추리, 참나리, 능소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