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展(Jenny & Karls Art Studio)_20190405

//보도 자료문//

김가영 VS 김민주

글쓰는 선생님 김민주는 베테랑 선생님이다.서양 철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김민주는 줄 곧 어린이를 교육하며,아동화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와 여러차례 다수의 미술제에 대상 및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바있고 어린이 잡지 에땅에 동화가 수록된바있다.미술선생님들을 강의하며,새청원 센텀 원장으로 활동 해 왔다.김가영(현,중학교 1학년)은 김민주 원장으로부터 성장기 교육을 줄 곧 받아왔으며, 김민주 원장에게 지금도 많은 영감을 주는 청소년이다.

한 어린이의 성장을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지켜보고 교육할 수 있음은 참으로 드문 일이다. 그 귀한 시간을 새청원 ARTINST의 교육으로 성장한 어린이를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C-school의 시간 동안 어린 가영이는 많은 질문과 표현으로 기억한다. 다듬어지지 않았으되 창의의 영역으로 계속 꼬리를 물고 스스로 확장시켜 나가는 물음들. 그 궁금함이 때론 하나의 짧은 선으로 드러나고 색을 입기도 한다.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음에 대한 확신은 선생님과 부모님, 친구들의 또래 집단에서 확인받아야 하는 시기이기에 나의 말과 행동에의 반응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시간들안에서 즐거움과 슬픔, 행복과 불안, 재미, 화남 등의 감정을 표현하며 사회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또래보다 의젓한 가영이로 성장해왔다. 특히 자연에의 응시는 직관으로, 사람감정에의 이해는 오랜 시간의 소통으로 크게 부각되어졌기에 가영이의 그림과 글 표현에서 가영이 자체의 반영으로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졌다. 가영이는 말한다. 이 시절의 경험을, 산에서 나뭇잎과 냄새, 소리를 찾던 기억을… 해운대바닷가에서 플랜카드를 만들어 자연을 위한 행진을 했던 기억을, 제주도 오름을 오르다 가시에 찔린 기억과 그럼에도 아름다운 제주 오름의 정경을.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알기위해 노력할 수 있는 용기를 기억한다. 힘들어서 뒤로 미루고 싶은 과제를 ‘지금’, ‘실행함’이 얼마나 현명한지 판단할 수 있다. 새로움에 겁이 나더라도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가영이의 힘을 믿는다. 이 모든 가치는 지금도 가영이 안에서 4~7세 동안 발화된 씨앗이 지속적으로 자라나야 하는 것이기에 현재의 가영이의 행보를 응원해본다.//보도 자료문//

장소 : Jenny & Karls Art Studio
일시 : 2019. 4. 5. – 5. 4.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