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갤러리 이듬

갤러리 이듬(BAMA, BEXCO)_20260402

[갤러리 이듬] 2026 부산국제아트페어(BAMA)에서 갤러리 이듬(C36)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후지이 켄지는 빛과 공기, 물질의 흐름을 통찰하는 회화로 자연의 시스템을 탐구하며, 김정우는 꽃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구경환은 집단과 개인의 관계를 주제로 한 서사적 화면을 펼치고,…

윤사유展(갤러리 이듬)_20251209

//작가 노트// 당신의 차가운 심장(윤사유) 시인 허수경을 알게 된 것은 전시를 한 달 앞둔 올해 겨울의 초입이었다. 나는 12월에 시작되는 전시에 걸릴 그림을 펼쳐두고 제목 짓는 일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날은 노트에 무엇이든 적어보는 걸로 작업이…

켄지 후지이展(갤러리 이듬)_20250923

//작가 소개// 켄지 후지이의 작품에 대하여. ‘관찰’은 대부분의 시각예술가들에게서 발견되는 섬세한 능력이다. 그 관찰에 의한 시각정보를 통합 파악하는 ‘통찰’의 능력은 ‘관찰’과는 또 다른 능력이다. 이런 점을 유념하며 켄지 후지이의 작품을 보면, 그의 그림은 빛과 공기의…

김정우展(갤러리 이듬)_20250430

//전시 소개// 김정우 꽃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독일의 에밀 놀데가 생각난다. 물론 그림의 표현 처리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아네모네, 튤립, 그 외 아름다운 정원의 꽃들을 그린 놀데의 그림은 독일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놀데는 꽃이란 대상을 통하여…

김해성展(갤러리 이듬)_20250306

//전시 소식// ‘갤러리 이듬’에서는 김해성 작가의 ‘이미지 기행’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58년의 풍경화, 1960년대의 자화상(유화)를 포함하여 콜라주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미지 기행’展에서 보이는 콜라주 기법은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가위질’과 이완을 느끼게 하는 ‘손’이 핵심…

구경환展(갤러리 이듬)_20231201

//작가 노트//저는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 또는 개인과 집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제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 얼굴은 없고 조각의 덩어리로 이루어진 몸통에 팔과 다리만 있는 인물은 집단 속의 작은 개인, 즉 특별한 주인공이라…

이경자展(갤러리 이듬)_20231031

//평론//다연 이경자 화백을 말한다 유재천 | 한림대 한림과학원 특임교수 다연 이경자 화백을 처음 만난 것은 1952년 2월 22일이었다. 우리는 그때 학원 장학생 시험을 치르기 위해 대구에 있던 대양 출판사 (후에 학원사가 됨)에 모였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김미경展(갤러리 이듬)_20230707

//사진예술 작가 소개//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숲 하나가 있다. 그곳은 내 작품의 출발점이라도고 할 수 있는 어머니 같은 포근함이 담겨 있는 숲, 비자림이다. 요즘은 숨겨져 있던 수많은 제주의 숲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자림의 인기가…

이동재展(갤러리 이듬)_20220713

//전시 소개//“작품 속의 개는 인간의 소유물도 또한 인간에 의해 맹목적으로 다스려지거나 보호받고 지배당하는 애완용 이란 개체에서 탈피한다. 개 그림에 대한 애착은 유기견에서 비롯됐다. 버려진 개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고, 보살필 마음으로 개를 그리기 시작했다”는 이동재…

조부경展(갤러리 이듬)_20220610

//평 론//사실, 당혹스러움으로 시작했다. 작년부터 작업해왔던 신작들에 대해서 작가는 하나하나 얘기한다. 작가 조부경은 최근 작업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고 했다. 조부경의 작품은 색면 추상, 평면성, 모더니즘 회화와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이 범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