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展(아트스페이스 이신)_20230901
//언론 보도//사진을 좋아했다. 사진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언론사에 입사해 사진기자로 일했다. 50대 중반을 넘어 첫 사진전을 열게 됐다. ‘사진가’로 사람들 앞에 선 정대현 부산일보 선임기자의 이야기다. 사진가 정대현 개인전…
//언론 보도//사진을 좋아했다. 사진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사정이 생겨 가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언론사에 입사해 사진기자로 일했다. 50대 중반을 넘어 첫 사진전을 열게 됐다. ‘사진가’로 사람들 앞에 선 정대현 부산일보 선임기자의 이야기다. 사진가 정대현 개인전…
//인터뷰//이번 전시는 ‘미묘한 시선’으로 제목을 정했고요, 사진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는데 시장에 대한 끌림으로써 제가 시장에 사진 촬영을 나가게 됐습니다. 시장의 풍경들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그런 일들로 일어나고 있었고 시장 풍경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사람과…
//평 론// 먼 시선으로 만나는 기(氣)의 춤-손묵광 사진전 이성희 먼 시선 모노톤의 실루엣, 멀어지면서 펼쳐지는 산의 능선들 위로 새 한 마리가 날아간다. 카메라의 초점이 새를 포착하자, 산의 능선들이 내밀하게 품고 있던 허공이 문득 아득히 눈을…
//평론// 최광호 사진 : 빛과 중력 – 백한승 빛은 직진한다. 그래서 충돌한다. 사진은 빛의 충돌을 기록하는 매체다. 멀리서 날아온 빛들은 직진을 거듭하다 존재와 충돌한 후에야 비로소 필름에 갇힌다. 빛의 조각들이 필름에 입힌 상처들을 우리는 사진이라…
//작가 노트//사람은 누구나 선 위에 서 있습니다.나의 놓여진 상황과 의식 또는 정체성에 따라 보여지는 형태적 선을 넘어 눈 감을 때 볼 수 있는 선 저 너머를 바라본 4년 동안의 결과물입니다. 지호권이 눈감고 바라본 선 저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