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영展(갤러리 우)_20250613
//전시 소개// 그저 가만히 바라본 시선의 끝자락에 걸린 물체 하나, 둘 작가 방지영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멈춤의 시간을 그린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작가는 작품 속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 보다 정제된 감정이…
//전시 소개// 그저 가만히 바라본 시선의 끝자락에 걸린 물체 하나, 둘 작가 방지영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멈춤의 시간을 그린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작가는 작품 속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 보다 정제된 감정이…
//부산 화랑//갤러리 마레, 갤러리 아트숲, 갤러리 우, 갤러리 이듬, 갤러리 이배, 갤러리 화인, 데이트갤러리, 맥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아트소향, 오션 갤러리, 조현화랑, 피카소화랑// 장소 : COEX A & B일시 : 2021. 10. 15 – 10. 17. 추PD의…
//보도 자료문// 요새이야기 展 ‘한충석 스무 번째 개인전’ 부산에 작업 기반을 두고 있는 한충석 작가는 관계에 대한 ‘방어본능’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표현하는 ‘방어본능’은 어느 상황에서든 생길 수 있는 관계 맺음에서 발생하는 눈치 보기이다. 그는 작품에 대한…
//작업 노트// 나는 ‘가둬지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나는 일상에서 스스로 가둬 진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를 살아가면서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것처럼 보여 질…
//작가노트//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 한 그릇을 생각하며 막내의 입에 들어갈 생각에 본인의 손끝을 저미는 시린 감촉은 잊어버리고 몇 번이고 쌀뜨물 속을 헤맨다. 시작은 어머니다. 젖으로 시작하여 허기진 배를 채워 주고자 내어주신 어머니의 따뜻한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