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BUSAN 2025_다이브 서울(벡스코)_20250508
아트부산 2025에 참가한 ‘다이브 서울’ 부스는 젊고 감각적인 두 작가, 김가윤과 김명찬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김가윤은 어릴 적 마당에서 마주한 거대한 먹구름의 기억을 ‘P’라는 개념으로 풀어냈으며, 김명찬은 사포질한 알루미늄 판 위에 에어브러시로 자연과 신체의 흔적을 그려냈습니다.…
아트부산 2025에 참가한 ‘다이브 서울’ 부스는 젊고 감각적인 두 작가, 김가윤과 김명찬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김가윤은 어릴 적 마당에서 마주한 거대한 먹구름의 기억을 ‘P’라는 개념으로 풀어냈으며, 김명찬은 사포질한 알루미늄 판 위에 에어브러시로 자연과 신체의 흔적을 그려냈습니다.…
데이트갤러리는 아트부산 2025에 참여해 실험성과 깊이를 갖춘 세 명의 작가를 선보입니다. 신문지에 반복된 드로잉으로 존재와 감각을 환기하는 최병소, 수평과 수직의 선만으로 회화적 깊이를 구현하는 윤상렬, 흙과 물, 빛으로 자연의 순환을 담아내는 채성필이 그 주인공입니다. 각기…
아트부산 2025에 참여한 갤러리 휴(h-u-e)는 제이영(J. Young), 최승윤, 고스(gosce)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통과 철학을 담은 제이영의 회화, 색채의 흐름으로 존재를 탐구하는 최승윤, 디지털과 수작업을 결합한 고스의 화면이 각기 다른 미학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아트부산 2025_갤러리 하스 부스에서는 극사실주의 화가 이영인과 실험적 표현의 조헨 샴벡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선을 끕니다. 이영인 작가는 돌을 통해 시간과 인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섬세한 그림자와 여백의 미로 명상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면 조헨 샴벡 작가는…
아트부산 현장에서 만난 LP 갤러리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윤다인, 양시영, 세인트 피에르 나터슨 등 8인의 개성 있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꽃, 나무, 동물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양시영 작가, 김현주 작가는 꽃을 삶의 은유로 삼아 인물의 신념과…
//전시 소식// 갤러리JJ는 미소 짓는 인물 ‘동구리’로 잘 알려진 권기수 작가의 개인전 ‘권기수: Across The Universe’를 개최한다. 권기수(b.1972)는 자신이 창조한 ‘동구리’라는 기호를 매개로 인간과 세계와의 이상적 관계에 관해 성찰하고 질문한다. 그는 회화를 중심으로 조각, 설치,…
//김용달 작가// 손이 아닌 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그의 말에 당혹스러움이 앞섰지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의 그림이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작품에…
//전시 소개//일상의 바닥 위에서 마주한 두 작가의 감성적 시선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지현, 이태훈 작가의 2인전 ‘슬픔이 쪼개질 때’가 4월 24일(수)부터 5월 15일(목)까지 허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바닥’을 중심으로 두 작가가 포착한…
//전시 소개// 불타 二十相圖 전시 불교의 문을 연 싯다르타 일생의 중요한 사건들, 이를테면 1. 탄생, 2. 성도(成道), 3. 포교, 4. 열반 등의 인생의 역정(歷程)을 돌에 새겨 놓은 것을 ‘사상도(四相圖)’라 한다. 위에서 열거한 싯다르타의 가장 중요한…
//전시 소개// 프랑스 사진작가 파비앙 뒤부아(Fabien Dubois)는 파리에서 활동하며, 디지털과 필름 카메라를 모두 사용하는 사진가입니다. 그는 흑백 사진을 주로 작업하며, 인물과 풍경, 일상적인 장면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부산의 갤러리 네거티브에서 개인전 ‘Diva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