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김성철

김성철展(M543 갤러리)_20260310

//작가 노트// 뒤틀린 존재들: 가면 뒤의 일렁이는 욕망 어린 시절 브라운관 너머로 마주했던 SF 드라마 ‘V(브이)’의 한 장면은 여전히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있다. 인간의 우방을 자처하던 외계인이 자신의 진짜 욕망을 숨긴 채, 인간의 껍데기를 쓰고 설치류를…

탈구된 존재들展(PH 갤러리)_20251018

//전시 소개//탈구된 존재들은 세계의 틀 안에서 더 이상 제자리를 갖지 못한 자들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세계 사이의 접속점을 잃어버린 채, 불안정한 관절처럼 흔들리며 살아간다.이 전시는 바로 그 ‘비정상적인 결합’ 어긋난 이음부에 주목한다.…

출발 25인展(미광화랑)_20250102

//전시 소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미광화랑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기획초대전 작가들의 작품 1점씩을 선별하여 ‘출발 25인 展- 해 아래 새것은 없으니…’를 준비하였습니다. 하늘 아래 모든것은 반복될 뿐, 새로울것이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움을 추구 한다는 뜻 입니다.…

레드 포비아展(아리안 갤러리)_20241218

//기획 의도// 붉은색의 상징성은 양면적인 의미를 갖는다. 죽음과 같은 불길한 예감과 위험의 경고, 힘과 권력, 권위와 통치를 나타내기도 하고, 좋은 운과 복을 불러오거나 행복, 축복, 사랑, 열정과 같은 의미를 지니며 다양한 사회적, 역사적, 심리적 측면에서…

김성철展(아리안 갤러리)_20240618

//작가 노트//현대사회 속에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 관계 속에서 욕망의 시스템이 작동한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타인의 희생을 은연중에 강요한다. 인간의 왜곡되고 삐뚤어진 욕망은 타인에게 고통과 상처를 안겨준다.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김성철展(PH 갤러리)_20231020

//작가 노트//현대사회의 모든 부분이 촘촘한 네트워크로 짜여 있다. 나 홀로 자연에 은둔하여 살거나, 스스로 사회에서 고립되어 살지 않는 이상,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영구적으로 이어간다. 그 관계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각자의 욕망을 실현하고 있다. 무수한 욕망의…

출발 30인展(미광화랑)_20230115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김성철展(미광화랑)_20220826

//작가 노트//현대사회의 대부분이 자본의 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상황이다. 우리는 온갖 물질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부족함 없이 살고 있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욕망의 매커니즘은 우리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또 다른 어떤 것을 갈구하게 만든다.…

컨넥트展(PH 갤러리)_20211218

//전시 소개//위치를 헤아릴 수 없는 곳 사회, 경제, 문화가 예상 불가능하게 변모하는 요즘,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와 희소성에 의해 가치가 상승하는 NFT(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디지털 시대에 PH…

김성철展(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_20190725

욕망의 시대 김성철(Kim Sungchul) 인간은 욕망 그 자체이며, 내면 깊은 곳에선 항상 욕망이 꿈틀거린다. 욕망이 없다면 인간은 시체나 다름이 없다. 욕망을 지배하는 이성이 없다면 세상은 혼돈 속에 빠져들 것이다. 그러나 항상 이성이 욕망을 제어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