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렘 괴크展(아리안 갤러리)_20260626
//전시 소개// 비건 작가로서 나의 작업은 인간과 비인간 동물 사이의 위계적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윤리적 관점에 기반한다……(에즈렘 괴크) ‘시야의 영역(Field of Vision)’ 전시는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두는 사고방식에 질문을 던지는 회화 연작으로 구성된다. 해변에서 직접…
//전시 소개// 비건 작가로서 나의 작업은 인간과 비인간 동물 사이의 위계적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윤리적 관점에 기반한다……(에즈렘 괴크) ‘시야의 영역(Field of Vision)’ 전시는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두는 사고방식에 질문을 던지는 회화 연작으로 구성된다. 해변에서 직접…
//전시 소개// 작가의 초기작인 ‘밥상’ 작업부터 영상 작업인 ‘making watermelon punch’와 2023년의 케이크 연작과 가장 최근의 작업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작가 노트// 나는 마음 없이 움직이는 자연처럼 일하고 싶다. 구체적 확실성에서 시작하지만, 모든…
[아리안 갤러리] 2026 아트부산에 참가한 아리안 갤러리가 인간의 욕망과 감정, 기억과 존재를 주제로 한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성철은 현대인의 불안과 욕망을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표현하고, 이페로는 생성과 소멸의 흐름을 자유로운 선과 색으로…
//전시 소식// 자연의 재구성된 형상과 수행적 점이 만나는 예술적 피난처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멸하는 가변적인 세계 속에 살고 있다. 거대한 환경의 변화와 가속화된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생명과 정신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는 ‘안전한 지대’는 어디에…
//전시 소식// 영원히 반복되는 생명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가장 아름다운 한순간. 도시의 어느 동네에서나 마주칠 법한 담벼락 언저리에는 비바람을 견디고 인간에게 제거당하면서도 기어코 뿌리내린 풀꽃들이 있다. 소리쟁이와 맨드라미, 지칭개와 같은 이들은 변화와 순환이라는 생명의…
//작가 노트// 잃어버린 것으로부터의 귀환과 복원의 회화적 서사 사회적 침묵을 드러내는 균열의 지층, 회화는 복원된 신화의 반영이다. ‘온전한’ 회화를 위해 역설 위에 서고, 진실을 말하려 이미지를 왜곡한다. 가장 깊은 진실은 완벽하게 지어진 허구 속에 깃든다.…
//전시 소개// “당신은 누구십니까?” 세상과 나, 존재의 경계에서 그려낸 심점환의 회화세계 –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심점환 작가의 이번 전시 「당신은 누구십니까」는 막막하고 불안한 내면, 세상과의 단절, 그리고 존재에 대한 회의와 성찰을 주제로 한다. 작가는 세상과…
//전시 소개// 아리안 갤러리에서 열리는 구인성·심승욱의 2인전, ‘Black Limbo’ 전시의 제목은 ‘검은 연옥’을 뜻한다. ‘검은색’은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모든 색이 겹쳐져 탄생하는 복합적 상태이며, ‘연옥’은 이승과 저승 사이, 소멸과 탄생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 지점, 즉…
//작가 노트//– 섭리의 구름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시간으로 가득 차 있다. 그 하얀 공기 덩어리는 변화무상한 모습으로 다가와 시간 속으로 흐른다. 새벽에서 밤으로 봄에서 겨울로 시간을 거슬러 파괴되지 않은 태초의 시간으로 흘러간다. 태초는 시간의 시작을…
//평론// 2009년 이전의 정철교 작품들은 “나(실존)-‘나’(실재성)/배경(현실의 정경)-‘배경 없음’(현실 지우기)”라는 구도에서 “‘나’(실재성)/‘배경 없음’(현실 지우기)”를 극대화함으로써 ‘나’의 실재성을 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그후 그가 원자력 발전소 주변으로 작업실을 옮긴 그 짧은 삶의 변화에서 작품은 미학적 재현으로서의 ‘나’(실재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