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그룹 BOM 창립展(아트스페이스 그루)_20250407
//아트그룹 ‘BOM’ 창립전에 부쳐…// 우리는 오랜 시간 예술이라는 공동의 언어로 함께 소통하며 창작해왔습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아이디어가 모여 하나의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 가운데 아트그룹 ‘BOM’은 출발합니다. ‘BOM’은 포르투갈어로 ‘좋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며,…
//아트그룹 ‘BOM’ 창립전에 부쳐…// 우리는 오랜 시간 예술이라는 공동의 언어로 함께 소통하며 창작해왔습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아이디어가 모여 하나의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 가운데 아트그룹 ‘BOM’은 출발합니다. ‘BOM’은 포르투갈어로 ‘좋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며,…
//전시 소개// 안녕하십니까?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저희 타워아트갤러리는 금년으로 개관 42년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기획전, 초대전을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부산, 서울, 경기, 경남, 경북, 광주, 전남 등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전시 소개//그동안 지속적으로 작품에 담아낸 주제는 “생명의 순환”입니다.이것은 넓게 보면 동양 철학적인 측면에서 “윤회사상”과도 통할 것입니다.하지만, 사후의 세상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만나는 또 다른 차원과 공존하는 “다차원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습니다.마치 유년기와…
//작가 인터뷰// ‘마음’을 영어로는 mind, heart, soul, spirit 등 그 뜻에 따라 다양한 단어적 의미가 있습니다. 작가는 단어 속 숨어있는 뜻에 대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간에서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녹여내려는 시도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두…
//작가노트// 내 작품들에 대한 명제가 무엇인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묻곤 한다. 나는 내 작품들을 통해서 내가 이야기하고, 묻고 싶은 것들이 어떠한 말로 한정을 지어 특정한 범위 안에 가둘 수 없고, 설명하려고 하면 할수록 ‘이것’과는 더 멀어져…
//전시 소개// 긴 겨울이 저물고, 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더한 것처럼 보입니다. 한동안 얼어 있던 땅은 사방으로 갈라진 마음을 녹이고 붙이기 시작하여 사람의 발자국을 담아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들은…
//작가 노트// 나는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시대 속에서,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낡은 집들과 오래된 물건들에 관심이 간다. 나에게 예술은 치유의 과정이다. 나는 예술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고, 고통과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며, 개인의 온전함을…
[2025 BAMA 갤러리 화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여한 갤러리 화인 부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명순 작가는 재생지와 폐종이 등을 활용해 가을처럼 아련한 감성과 내면의 흔적을 표현하며, 찢고 오리고 문지르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파스텔톤의 화면을 완성합니다. ‘메타판화가’ 송협주…
[2025 BAMA 갤러리 하스] 부산 예술 축제가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갤러리 하스 부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몬트 작가는 양자역학에서 영감을 얻어 숨결로 우주의 파동을 표현하고, 이영인 작가는 극사실 회화를 통해 돌의 존재 의미를 탐구합니다.…
[2025 BAMA 갤러리 G&]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여한 갤러리 지앤은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태린 작가는 꽃을 감정의 상징으로 삼아 유기적 형태와 따뜻한 색감으로 사랑과 열정을 표현하며 양지웅 작가는 일상의 사물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해 긍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