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작가협회 및 청년작가展(금샘미술관)_20250805
//인사말// 부산현대작가협회는 오랜 시간 동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작가들이 모여, 예술에 대한 깊은 신념과 창작의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온 미술 단체입니다. 매년 정기전을 통해 각자의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선보이며,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과 미술인의 위상 제고를 위한…
//인사말// 부산현대작가협회는 오랜 시간 동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작가들이 모여, 예술에 대한 깊은 신념과 창작의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온 미술 단체입니다. 매년 정기전을 통해 각자의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선보이며,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과 미술인의 위상 제고를 위한…
//전시 소개// 부산 서양화의 역사를 빛낸 거장들과 현재 부산 예술계의 중심을 이루는 원로·중진 작가 36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타워아트갤러리에서는 특별기획전 ‘서양화 부산작가 36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전시 소개// 박주현 조각가의 이번 개인전은 일상 속 도구와 오브제를 매개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색한다. 작가는 망치, 톱, 카메라, 붓, 악기 등 기능을 가진 사물들을 재조합하여, 그것이 인간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조형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전시 소개//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송호준 작가는 유년 시절을 범일동 산자락에서 보냈고, 이후 해운대 달맞이 고개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바다와 가까운 삶을 살아왔다. 현재는 일광 앞바다가 보이는 고요한 공간에서 홀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동아대학교에서…
//작가 노트// 바람이 머무는 곳에, 빛이 닿는 자리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감정들을 마주한다. 이상과 현실을 섞어 본다. 꿈도, 현실도, 죽음도, 삶도 구별이 없는 호접춘몽과 같이 나와 사물은 결국 하나이다. 장자의 나비도 되어 보고, 꽃도 되어 보고,…
//모시는 글// 뜨거운 태양이 일상을 벗어난 설렘과 모든 생명들의 에너지를 주는 활기찬 여름입니다. 부산 불교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향성전이 결성된 지 어느덧 3년이 되어, 올해 불기 2569년에 제3회 향성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향성’이라는…